경주 여행 1박2일 여행코스 추천

 

 

경주여행 1박 2일 여행코스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아래의 일정은 KTX를 타고 가서 신경주역에서 렌트를 해서 돌아다니는 코스입니다


1일차 일정

  • KTX 신경주역-대릉원-천마총-황리단길-경주역사유적지구-첨성대--동궁과월지 야경-호텔


2일차 일정

  • 불국사 -점심- KTX신경주역


뚜벅이를 위한 1박2일 여행 코스

뚜벅이 여행을 하신다면 KTX를 타고 신경주역에 내려서 택시를 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대릉원으로 이동합니다.

대릉원에서 걸어서 첨성대, 황리단길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황리단길에서 여유를 즐기고, 다음날 경주역사유적지구와 첨성대, 계림, 월정교 등을 즐겨도 좋습니다.


경주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경주 시티투어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분은 아래를 통해 이동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경주 시티투어버스 더 알아보기 👆



1. KTX 기차타고 신경주역 


도착KTX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경주 여행의 시작점인 신경주역에 도착합니다.
신경주역에서 렌터카를 픽업하여 대릉원까지 편안하게 이동합니다. 
약 15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라 더욱 좋습니다.


2. 신라 왕릉의 중심, 대릉원

신라 시대 왕들의 무덤 23기가 모여 있는 대릉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분 유적지입니다.


대릉원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2000년 전 신라 왕들의 무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신라시대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웅장한 노송이 길게 늘어서 있고 목련포토존 등 곳곳에 아름다운 포토존이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대릉원 정보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31-1

정문 운영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후문, 천마총 운영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


3. 천마총

대릉원 안에는 우리가 학교 다닐 때 교과서에서 익히 들어왔던 천마총이 있습니다.

천마총은 신라 문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마총에서 발굴된 천마도는 신라인들의 예술적 감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입니다.


4. 첨성대

첨성대는 대릉원 정문에서 대략 5분 정도 걸어서 길만 건너면 바로 있습니다. 


경주 첨성대


선덕여왕 시대에 만들어진 첨성대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 중 하나입니다. 

대릉원 정문에서 가까워 두 곳을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첨성대 주변에는 걸어서 내물왕릉, 월정교, 향교, 계림 등 다양한 역사 유적지가 있어 천천히 산책하면서 역사와 산책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비단벌레 전기자동차로 편안하게 둘러보기

천천히 산책하며 쉬면서 걷다보면 1시간 넘게 소요되기 때문에 힘든 분들은 비단벌레 전기자동차를 예약하여 전기자동차를 타면서 둘러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경주 비단벌레 전기자동차


전기자동차를 타고 '고분군→계림→경주향교→최부자집→월정교→첨성대→해자→동부사적지대' 등을 문화해설을 들으며 편안하게 관람을 할 수 있으며 대략 20분정도 소요됩니다.

비단벌레 전기자동차를 타려면 당일에는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 온라인 사전예약 필수 입니다


 

5. 황리단길

대릉원 근처에 황리단길이 있습니다.

대릉원에서 걸어서 대략 15분 정도 소요되며 차를 가지고 갔다면 대릉원에 주차해놓고 걸어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황리단길 안이나 주변에 주차장이 있지만 요금이 비싼편이며 주차공간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대릉원을 구경하고 황리단길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고 느긋하게 구경하며 카페에서 차 한잔 하기에 좋습니다.


황리단길에는 전통한옥 스타일의 맛집, 카페, 기념품샵, 사진관 등이 모여 있어서 핫플레이스입니다.


골목골목 예쁜카페도 많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카페에 들어가서 차도 마시고 경주 명물 십원빵도 사먹고 음식점도 유명한 곳이 많지만 고기를 좋아한다면 '대릉갈비' 추천합니다.


6. 동궁과월지

동궁과 월지는 야경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예전에는 '안압지'로 더 잘 알려졌던 이곳은 신라 시대 왕족들의 별궁이었던 곳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폐허가 되어 기러기와 오리가 서식하는 연못이 되었지만, 발굴과 복원을 통해 신라 시대의 화려했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신라인들의 뛰어난 조경 기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적입니다. 

특히, 인공 연못인 월지는 자연과 인공미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마치 자연 속에 숨겨진 비경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동궁과 월지 정보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

관람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10시까지(입장마감시간은 9시30분까지)